마이애미관광 2일차
관광내용
- 베이사이드(Baysaide)
- Vizcaya
마이애미-올랜도 이동
- 3시간 30분
숙소
- Holiday Inn Express & Suites - Orlando At Seaworld, an IHG Hotel
★8.0 ● 28㎡ ● 조식포함 - 10771 International Drive, 올랜도, FL 32821, 미국
호텔-Bayside 이동시간은 26분(13.9마일)이라고 나왔는데, 막상 출발할 때 목적지가 잘못 입력되어서 돌아가는 바람에 훨씬 더 걸렸다.
어제 힘들게 주차하려던 Bayside 앞의 Lot 19-3번 주차장에 다시 한번 주차를 시도했는데, 깨까다롭게 이번에는 전화기의 SMR을 켜놓으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주차를 포기하고 악명 높다는 평가가 나온 Bayside Parking 실내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1시간에 20달러라고 나오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까 7달러 나왔고 주차도 안전했다. 괜히 어제 어려운 곳에 주차하려고 하루를 까먹은 게 억울했다.
Bayside가 말하자면 5번 부두인 모양이다.
1994년작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 를 테마로 해서 만든 식당 '부바검프쉬림프'가 여기 마이애미 베이사이드에 있다. 지능이 약간 경계선에 있는 부바 검프의 연기가 인상 깊은 영화였는데 그를 다시 소환하게 되었다. 시간만 충분했다면 여기서 새우 요리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 장소까지는 불과 1시간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기념사진만 찍었다.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가 관광 우선순위 탑이라고 해서 왔는데 별로 볼 것이 없었다. 부바검프가 아니었으면 어제, 오늘 시간 바친 게 억울할 뻔했다.
아이스크림이 참 맛있었다.
베이사이드 마켓플레이스와 베이프론트공원
미국국의 보도블럭은 매우 견고하고 수평을 잘 맞추어 포장되어 있다. 미국인들이 만든 물건은 투박해 보이지만 견고한 것이 물건만 보아도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