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월)] 이탈리아 19일째 - 나르니 Narni 관광 6월에 이탈리아에 와서 달이 바뀌어 7월이 되었다.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덥지 않고 쾌적하게 자고 아침 8시 반쯤 되어서 일어났다. 아침식사가 8시부터 9시 반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늦장을 부린 것이다.식당에는 딱 한 테이블만 세팅이 되어 있었다. 아마도 다른 손님들은 이미 식사를 하고 나갔거나 간밤에 우리 밖에 투숙객이 없었거나.. 지난 저녁에 차가 4대가 주차되어 있는 걸 봤는데 다른 손님들은 이미 먹고 떠난 모양이다.우리를 기다리던 식당 종업원이 구면이라고 더욱 친절하게 맞이해준다. 식사를 하는 동안 인근 지역에 가 볼만한 곳으로 나르니 Narni와 까스까떼 델레 마르모네 떼르니 Cascate delle Marmone Terni를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