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목)] 이탈리아 15일째 - 오르비에토(Orvieto) 바뇨레죠 Bagnoregio에서 나와 오늘의 숙소가 있는 노천 온천이 있는 사투르니아 Sturnia로 가면서 피틸리아노 Pitiliano를 관광하고 가려는 도중에 오르비에토 Orvieto 이정표를 발견하고 구글지도로 위치를 알아보니까 18Km, 24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바로 방향을 틀었다. 고대 도시들은 대개 주위보다 월등히 높은 산꼭대기에 만들어져 있어서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비슷하다. 이 근처에는 아침에 떠나온 치비타 디 반뇨레죠 Civita di Bagnoregio, 소라노 Sorano, 오늘 가려고 했던 피틸리아노 Pitiliano, 볼세나 Bolsena, 그리고 오늘의 목적지인 사투르니아 Saturnia 와 같이 매력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