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수)] 이탈리아 21일째 - Borghetto La Pergola 식당에서 어제 Fattoria Lucciano의 큰 아들 마리오 Mario에게 오늘 점심 때 스파게티를 잘하는 인근의 다른 식당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오늘 아침에 이곳에서 차로 4분 거리에 있는 호텔 겸 식당 La Pergola를 소개해주었다. 이곳에서 5박을 하다보니 이젠 이곳 인근의 지리는 어느 정도 알 듯하다. 말로만 설명을 들었는데 어딘지 짐작이 갔다. SS3번 국도로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A1 고속도로와 만나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타나는 식당이다. 내일 이곳을 지나서 톨게이트로 A1 고속도로를 타고 로마로 1시간 달려가 귀국하게 된다. 어렵지 않게 식당에 도착했다. 가는 길에 천천히 달렸더니 성질 급한 이탈리아 ..